자동차를 가지고 있다면 본인의 부주의 또는 다른 사람에 의해 차량이 찌그러진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.
그럴때마다 수리를 해야할지 고민이 되기 마련입니다. 특히 초보운전이라면 고치더라도 또 사고가 날 것 같아 더욱 고쳐야 할지 말지 고민이 될 것입니다.
저 역시 수리를 고민하다가 셀프 복원을 시도해 보았습니다.
제가 사용한 제품은 아래 사진과 같고 약 1만원대로 인터넷에서 평범하게 구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.
차량 찌그러진 것 펴기 전
차량이 찌그러진 모습으로, 사용 전 차량 상태는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.
복원 과정
찌그러진 부분에 제품을 붙였습니다. 편평한 곳은 잘 붙지만 찌그러진 곳은 움푹 파여 있어 잘 붙지 않습니다.
여기서 팁은 찌그러진 부위의 가장 가까운 편평한 곳에 제품을 두고 이동 해 보는 것입니다. 고무여서 이동이 쉽게 되었습니다.
그리고 펴질때까지 계속 반복하여 사용 해보았습니다.
복원 후
복원 후의 사진을 보면 위와 같습니다. 좀 더 시도해보면 더 펴질 것 같으며, 처음과 비교해 보면 많이 펴진 모습니다.
부위에 따라 복원 여부나 정도가 다르겠지만 저렴한 비용으로 약간의 펴짐을 원할 경우에는 셀프 복원을 시도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.